유머토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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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공학자 꿈인 아들관련 저희아들은 현재 초등학교 6학년입니다.4살때부터 현재까지 꿈이 로봇공학자로 5학년부터 로봇학원에 다니며

저희아들은 현재 초등학교 6학년입니다.4살때부터 현재까지 꿈이 로봇공학자로 5학년부터 로봇학원에 다니며 로봇대회등을 나가고 있으며c언어와 파이썬을 영재원과 학교동아리에서 배우고있습니다.C언어와 파이썬은 별도 학원도 준비하고있습니다. 정보올림피아드 준비위하여현재 주변에서 유학보내라는 제의도 받고 있는데 ( 고등학교부터 유학)부모로써 도움을 주고싶은데 조언을 받고싶습니다.주변에서도 로봇대회 에서 좋은성적도 거두고있고 학교등에서도 이쪽 으로 재능이있다고하여 본인이원하는방향에 도움을 주고싶은데1. 유학이 좋을지?2.국내교육을 한다면 과학고등학교 등만 바라봐야할지?3.다른방법이 있다면 어떤것이 좋은지,?좋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어려운 질문이네요.

일반 코스로 따진다면,

중학교 -> 영재/과학 고등학교 -> 서울대/카이스트 -> 석박사 과정(유학도 가능함)

형태가 보통 바람직하지 않을까 보네요.

보통 고등학교 때 유학은 저는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물론 성적이 잘 안 나올 것 같아서 해외 유학 보내는 부모들이 많기는 합니다만,

초등학생이라면, 수학 경시대회 등에 나가게 해서 어느정도 아이의 능력을 보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요즘 초등학생 5학년정도에 뛰어난 애들은 고등부 수학경시대회 나가서 금상 수상하는 경우도 꽤 있으니까요.

그리고 왜 하필 수학경시대회인가? 물론 정보올림피아드도 괜찮아요. 제 아는 분이 국제 정보올림피아드에 나가서 수상하였고, 그 분 지금은 스탠포드대 교수 하고 있어요. 하지만 솔직히 프로그램은 정말 쉬워요. 수학적 재능이 있다면, 정보올림피아드도 역시 비슷한 능력을 보이거든요.